생명/의료

청두중의약대학, 협심증 침구치료 연구에서 중요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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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두중의약대학 량판룽(梁繁榮) 연구팀은 침구가 항협심증 약물치료의 효과적인 보조요법임을 입증하는데 고품질적인 임상증거를 제공했다. "Acupuncture as adjunctive therapy for chronic stable angina:A randomized clinical trial"란 제목으로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되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죽상경화성 심장질환(관상동맥성 심장병)의 가장 일반적인 현상이다. 또한 중대 심혈관 사건 및 심인성 사망을 초래하는 주요 위험요인이다. 관상동맥성 심장병 사망률은 최근년래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침구는 심근허혈 개선, 협심증 재발 예방 등 영역에서 유구한 역사가 있다. 중국 내외에서도 이와 관련한 무작위 대조연구 보고서가 발표된 적이 있다. 하지만 연구샘플 수가 적고 연구의 질이 낮은 등 원인으로 만성 안정성 협심증 침구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논쟁은 끊어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만성 안정성 협심증 환자에 대한 경혈 감작성 연구 관련 일차적 성과와 결합해 내관혈(內關穴) 및 통리혈(通裏穴)을 일반 감작성 부위로 확정지었다. 그 다음 전향적 무작위 대조연구 방법을 사용해 침자 감작성 경혈(내관, 통리) 그룹과 침자 비감작성 경혈[공최(孔最), 태원(太淵)], 비경혈, 대기치료 그룹 간의 치료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했다. 20주 동안 지속된 해당 연구에 약 404명의 만성 안정성 협심증 환자가 참여했다. 연구팀은 매 그룹 환자에 대해 국제지침에 따라 항협심증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한편 감작성 경혈 그룹, 비감작성 경혈 그룹, 비경혈 그룹 환자에 대해 매주 3차씩 4주에 거쳐 도합 12차 침자치료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 감작성 경혈 그룹의 협심증 발작 횟수는 뚜렷하게 감소하였고 협심증 발작 수준은 저하되었으며 6분간 보행시험 점수는 제고되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혈관협회 협심증심각정도등급 및 시애틀 협심증척도 관련 평가점수는 대부분 향상되었다. 이외, 침자가 심박수 변이성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예비연구를 통해 감작성 경혈 침자가 환자의 저빈도/고빈도 비례치에 뚜렷한 영향을 미침을 발견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침구가 항협심증 약물치료의 보조요법으로서 환자 증상 개선 효과가 확실하고 안전성이 양호한 등 협심증 보조치료의 유익한 선택사항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침자 자극을 모방할 수 있는 협심증 치료용 웨어러블 휴대식 설비 개발에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최초로 척수동정맥 기형 질환의 자연병력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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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우두(首都)의과대학 쉬안우(宣武)병원 신경외과 장훙치(張鴻祺)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척수동정맥 기형 질환의 자연병력(Natural History)을 전면적으로 규명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척수동정맥 기형은 자연병력이 매우 나쁘고 임상중재가 절박한 질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련 성과는 "BRAIN"에 게재되었다. 척수동정맥 기형은 청장년층에서 쉽게 발생하는 선천성 혈관질환이다. 또한 출혈, 정맥압항진, 도류(Steal) 및 점거 등 병리·생리 메커니즘에 의해 초래될 수 있는 심각한 장애로 현재 신경외과에서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질병이다. 문헌자료에 의하면 해당 질병의 치료합병증 발생률은 25%에 달한다. 따라서 임상의는 자연병력을 충분히 이해한 전제 하에 보다 합리한 임상치료 전략을 제정해야 하지만 병변의 이질성 및 희귀성은 척수동정맥 기형의 임상연구를 제한하고 있으며 그 자연병력은 지금까지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다년간 척수혈관 기형과 관련한 외과 및 중재치료에 진력하는 한편 세계 최대 척수혈관질병 병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한 2007년 1월부터 2017년 12월 사이에 입원치료를 받은 466건의 척수동정맥 기형 병례 자료, 특히 치료를 받지 않은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해당 질환은 대부분 청장년층에서 발병하였는데 평균 발병연령은 약 25세였다. 그 중 체절성(metamerism) 질병의 발병연령은 약 22세였고 골수주위 동정맥루 발병연령은 약 27세였다. 급성 발병(척수출혈)은 주요 발병형식인데 C3-C5 위치 병변에서 출혈성 발병이 쉽게 발생했다. 출혈성 발병 병례에서 유발요인이 확실한 병례가 20%를 초과하였고 유발요인에서 70%는 흉복강압 증가(격한 운동, 변비, 임신출산 등) 사건이다. 70% 이상 출혈 병례는 발병 2개월 내에 뚜렷하게 자연완화 되었지만 만성 발병 환자에서 자연완화는 극소수였다. 연구팀은 계산을 통해 척수동정맥 기형 자연병력이 매우 나쁨을 발견했다. 일단 발병하기만 하면 척수기능 전반적 악화 위험, 점진적 악화 위험, 돌발적 악화(척수출혈) 위험이 각각 30%/년, 17.7%/년, 9.9%/년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척수기능장애의 돌발 또는 점진적 악화 위험은 발병 근접기에 모두 절정에 도달했고 그 후 관찰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하락했다. 중재 또는 현미경수술 후 환자 척수기능장애 악화 위험은 전체적으로 8.4%/년으로 하락했다. 그 중 완전 폐색 병례의 척수기능장애 악화 위험은 병변 부분적 폐색 병례에 비해 낮았다(3.7%/년대 11.5%/년). 상기 결과는 해당 질병이 조기 외과중재를 필요로 함을 입증한다. 지금까지 학계는 출혈발병 환자에 대해 보수적 치료 즉 부종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외과중재를 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흉부구간 병변, 고령 및 원발성 손상이 비교적 심한 환자는 자연완화가 쉽지 않음을 발견했다. 따라서 연구팀은 해당 유형 환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치료방식을 적용해 더 이상적인 임상예후를 쟁취하기를 건의하였다. 비교적 높은 재출혈 위험이 존재하는 원인으로 자연완화 병례는 응급 수술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되도록 빨리 척수 DSA를 시행해 색전출혈 위험구조를 확실시함으로써 재출혈 위험을 낮추기를 연구팀은 권장하고 있다. 이외, 만성 발병은 흔히 정맥압항진, 도류 또는 압박 등 병리·생리 과정이 대상부전 상태에 이르렀음을 의미하며 그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비교적 높다. 따라서 해당 환자 병변 혈관구성에 근거해 빨리 외과중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병변구조가 상대적으로 간단한 골수주위 동정맥류의 대다수는 척수정맥압항진에 의한 발병으로서 진행성 기능장애 악화 위험이 종종 더 높다. 따라서 조기 중재가 필요하다. 해당 연구는 세계 최초로 척수동정맥 기형의 자연병력을 전면적으로 규명함으로써 해당 질병 관련 임상연구에 기념비적 의미가 있다. 또한 임상 위험별 영향요인을 확실시함으로써 임상으로 하여금 목적성 있게 보다 적절한 중재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척수동정맥 기형 환자의 예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진짜 고기와 흡사한 중국 1세대 "인조육" 곧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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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베이징공상대학 식품·건강대학 리젠(李健) 연구팀과 식물성고기브랜드 Starfield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중국 1세대 "인조육"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대두 등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한 인조육은 대량 단백질, 소량 지방을 함유한다. 인조육은 식감·입맛·냄새에서 정상 육류와 비슷하지만 "제로 콜레스테롤"의 건강식품으로서 고혈압/고지혈/고혈당 인구에 적합하다. 리젠 연구팀은 식물성고기 성분 분석 및 풍미 관련 연구를 2년 넘게 수행하면서 식물성 단백질의 잡냄새, 천연 식물원성 분자로 식물성고기 맛 개선 관련 문제를 주로 해결했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 원료의 풍미물질을 추출해 잡냄새 성분을 규명하는데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9월에 먼저 출시될 제품이 바로 해당 성과를 도입해 제조한 "식물성 인조육 월병(月餅)"이다. 식물성고기브랜드 Starfield사 설립자 Cross에 따르면 현재 선전(深圳)의 한 채식식당에서 1세대 식물성고기 메뉴를 준비 중에 있으며 2019년 9월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2019년 12월에 새 풍미배합을 첨가해 미각/후각적으로 소고기에 더 흡사한 2세대 인조육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조육 생산량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유엔이 예측한데 의하면 세계 인구는 2050년에 약 96억에 이를 전망이다. 중국식물성식품산업연맹 비서실장 쉐옌부(薛岩補)에 의하면, 기존의 음식패턴 특히 육류제품 소비관습대로라면 지구상의 육류제품으로 거의 100억에 달하는 소비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은 역부족이다.

세계 첫 "내시경 보조 자기압축 폐쇄직장 재개통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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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안교통대학 제1부속병원 소화내과/일반외과/자기외과(Magnetic Surgery) 의료진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내시경 보조 자기압축(magnetic compression) 폐쇄직장 재개통술"을 시행해 환자가 평생 동안 복벽 장루 생활을 해야만 하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임상진료에서의 세계적 어려움을 타개했다. 상기 수술을 받은 환자는 산시성(陝西省) 시안시(西安市) 후이구(鄠邑區)의 60세 남성 최씨인데 앞서 직장암으로 현지병원에서 "직장암 근치 및 말단 회장(ileum) 이중 광치술"을 받고 회복상태에 있다가 반년 전에 일반진료계획대로 "회장 복원술"을 받을 때 직장수술문합구가 이미 완전히 폐쇄되어 막혀버린 것을 발견했다. 이쯤 되면 국제 의학계도 어찌할 묘안이 없다. 이는 환자가 평생 동안 복벽 회장 장루를 통해야만 배변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안교통대 제1부속병원 소화내과 허수이샹(和水祥) 의료진은 "정밀외과 및 재생, 의학국가지방연합공학연구센터" 뤼이(呂毅) 교수의 지도하에 일반외과 쑨쉐쥔(孫學軍) 교수, 자기외과 의료진과 공동으로 환자의 병세를 점검하는 한편 수술방안을 연구했다. 의료진은 소화내시경 유도 하에 복벽 장루구와 항문 쪽으로 각각 자기링(magnetic ring)을 이식한 후 자성체의 상호흡인 원리를 이용해 자기압축 "내시경 보조 자기압축 폐쇄직장 재개통술"을 시행했다. 2주 후 폐쇄됐던 직장은 순조롭게 개통되었다. 그 다음 소화내시경 유도 풍선 확장, 스텐트 이식 등 일반적 공고요법을 통해 환자의 직장을 2.0cm로 확장시켰다. 이로써 최종 "회장 복원술"을 통해 복벽 장루를 제거하고 정상인 수준의 배변기능까지 회복시키는데 기반을 마련했다.

쓰촨대학교, 혈액응고인자로 "슈퍼세균" 감염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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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쓰촨(四川)대학 생명과학학원 쑹쉬(宋旭) 연구팀은 혈액응고인자 VII, IX 및 X(부상 후 혈액응고에 참여하는 혈액 성분)는 녹농균,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Acinetobacter baumannii) 등과 같은 항그람음성균에 약물내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해당 발견은 다중 약물 내성균 저항에 새 전략을 제공했다. 해당 성과는 "Cell Research"에 게재됐다. 그람음성균의 특성은 단층 세포내막, 단층 얇은 세포벽 및 단층 세포외막으로 구성된 포막이다. 따라서 그람음성균을 사멸하기 어렵다. "슈퍼세균"으로 인한 감염은 응급 공중보건 리스크를 초래하지만 현재 해당 세균을 저항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약물이 부족하다. 연구팀은 인체내의 항균성 단백질이 "슈퍼세균"을 효과적으로 저항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수많은 항균물질은 모두 세포대사 과정 또는 세포막을 표적으로 하지만 항균 단백질은 수많은 항균물질과는 달리 가수분해에 의한 세균 외막의 지질다당류 파괴를 통해 작용한다. 따라서 지질다당류는 그람음성균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혈액응고인자의 지질다당류 가수분해 능력은 혈액응고인자가 그람음성균 저항 잠재력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심층적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혈액응고인자는 L사슬(두 가지 단백질 조성 부분의 한 가지)을 통해 세균에 대한 효과를 일으키지만 다른 단백질 성분인 H 사슬은 상기 효과가 없음을 발견했다. 실험실 배양 환경에서 L 사슬을 대장균에 첨가할 경우 세균의 세포 포막 손상이 발생하고 4시간에 전체 세균 세포가 거의 완전히 파괴됨을 뚜렷하게 관찰할 수 있다. 기존의 항균물질에서 지질다당류 가수분해를 통해 효과를 발생하는 항균물질은 없다. 지질다당류 가수분해 기반 항균 메커니즘 및 혈액응고인자의 항균 특성을 연구함과 아울러 저원가, 대규모의 혈액응고인자 생산 능력을 결합할 경우 가격대성능비가 높은 새 전략을 제공할 수 있기에 약물내성 그람음성균으로 유발된 응급 공중보건 리스크를 대처할 수 있다.

푸단대학, 고효율 뇌 표적화 약물전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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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푸단(復旦)대학 기초의학대학 잔창유(占昌友) 연구팀은 새로운 뇌 표적화 리포좀 약물을 설계하여 혈액순환 과정에서 내인성 아포지질단백질(Apolipoprotein)을 정밀하게 "낚음"과 아울러 아포지질단백질의 생체활성을 유지함으로써 고효율 뇌 표적화 약물전달을 달성했다. 해당 성과는 "Nature Communications"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리포좀은 현재 임상응용이 가장 광범위한 나노 약물 벡터이다. 표적화 리포좀 약물 관련 연구가 지난 40년 동안 활발히 진행되어 왔지만 임상 응용을 달성하지 못했으며 원천적 설계 기반 아이디어 조절이 절박하다. 혈장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아포지질단백질은 혈뇌장벽을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내 Aβ 단백질 제거 메커니즘의 일종이다. 또한 다양한 아포지질단백질의 지질 결합 영역을 통해 수용체 결합 영역에 노출시킴으로써 혈뇌장벽의 대응되는 수용체 유도를 거쳐 말초에 전달한다. 관련 수용체는 양방향으로 전달될 수 있기에 말초 리간드를 뇌내에 전달할 수 있다. 연구팀은 생체공학적 Aβ 단백질 설계를 통해 무독성 단사슬 펩타이드를 획득하여 리포좀 표면에 수식한 후 혈액순환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표적 아포지질단백질의 지질 결합 영역에 흡착되게 함과 아울러 수용체 결합 영역을 리포좀 표면에 노출시킴으로써 고효율적 뇌 표적성 역할을 발휘하게 했다. 해당 표적 단사슬 펩타이드로 수식된 리포좀은 항암제 아드리아마이신(Adriamycin)을 탑재한 후 뇌교종, 수모세포종 등 다양한 원위치 뇌종양을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고 모델생쥐의 중앙생존기간(Median survival time)을 뚜렷하게 연장시킬 수 있다. 동 뇌 표적화 약물전달 전략은 전통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개변시킴으로써 능동적으로 혈장 중의 기능성 단백질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뇌 표적화 리포좀 약물의 다양한 결함을 극복함과 아울러 안전성이 높기에 양호한 임상 사업화 전망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성과는 PCT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동시에 해당 약물전달 전략은 인간 혈액 중에서도 상기 역할과 유사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기에 리포좀 외의 약물전달 시스템에 응용될 전망이다.

최초로 환자 뇨액을 이용한 "방광암 정밀치료"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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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푸단대학 부속중산병원 궈젠밍(郭劍明) 연구팀은 푸단대학 상하이의학원 당융쥔(黨永軍) 연구팀 및미국 조지타운대학(Georgetown University) 류쉐펑(劉學峰) 연구팀과 공동으로 "뇨액을 이용한 비침습적 방광암 종양세포 배양 및 약제감수성 예측"의 혁신 연구과제를 완성했다. 해당 연구는 세계 최초로 방광암환자 뇨액을 이용해 안정적 증폭·계대가 가능한 방광암세포를 성공적으로 분리배양함으로써 방광암 조기 진단·치료 및 말기 환자 약제감수성 선별플랫폼 구축에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성과는 "Protein &Cell"에 게재되었다. 방광암은 중국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비뇨생식계 악성 종양이다. 노령화 사회의 도래와 함께 방광암 발병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방광암은 재발률이 높은데 조기 표재성 방광암의 경우 5년 재발률은 60~80%에 달한다. 일단 진행되기만 하면 예후가 나쁜데 근육층 침윤성 방광암 환자의 경우 5년 사망률은 65%에 달한다. 말기 방광암 환자의 경우 화학요법 등 일반치료는 부작용이 크고 내성이 약하며 치료효과에도 한계가 있다. 최신 면역치료를 받더라도 반응률은 약 10~30% 밖에 안 된다. 현재 약물의 치료효과를 예측할만한 효과적인 생물표지자도 없다. 따라서 약제감수성 선별플랫폼을 하루빨리 구축해 맞춤형 치료를 실시할 필요가 있는데 그 기술적 어려움은 주로 종양 초대세포 계대배양 및 비침습적 세포 획득이다. 해당 연구는 세계 최초로 환자 뇨액을 통해 방광암 종양 계대세포를 비침습적으로 획득함과 아울러 대규모 자동화 약물선별플랫폼을 구축하여 짧은 시간 내에 방광암환자의 대규모 항종양 약물에 대한 민감성을 파악할 수 있기에 항종양 치료에서 진짜 맞춤형 예측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유전자 차원에서 환자에 존재 가능한 방광암 유전자 돌연변이를 파악함과 아울러 발병 원인을 정밀분석할 수 있다. 해당 기술플랫폼은 건강층에 대한 선별검사도 가능해 방광암 종양병변 조기 발견이 기대된다. 아울러 방광암 예방 및 조기 선별검사 방안 제정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조기 식별을 통해 "빠른 질병 진행"이 쉬운 돌연변이 보유자를 찾아낼 수 있기에 해당 유형 환자는 맞춤형 임상시험 참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고 또한 1차 진단을 통해 최적의 정밀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신형 뼈지지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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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쓰촨(四川)대학 장싱둥(張興棟) 연구팀과 쓰촨대학 화시(華西)병원 정형외과 투충치(屠重棋) 연구팀은 항종양 및 뼈재생 기능을 동시에 보유한 하중 지지뼈 대체 지지체를 개발했다. 동물실험 결과, 해당 지지체는 화학요법 약물을 첨가하지 않고도 양호한 치료 및 복원 효과에 도달할 수 있어 향후 사지절단 치료가 필요한 골종양 환자가 사지보존술 치료를 받음과 아울러 환자의 장기적 생존율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해당 성과는 "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골격 또는 그 부속 조직에서 발생하는 골종양은 청소년에서 그 발병률이 높다. 악성골종양은 치사율 및 지체장애율이 높으며 치료과정에서 흔히 종양재발 또는 전이로 인한 환자 사망을 초래한다. 절제술은 골종양 임상치료 주요 방법이다. 하지만 사지절단술 또는 종양절제술로 인한 평생의 골결손은 노동능력 상실을 초래한다. 따라서 국소적 종양 재발 및 전이를 억제하는 조건에서 지체기능의 최대한 보존은 의사들이 추구하는 목표이다. 연구팀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하중지지 다공성 티타늄 지지체를 제조한 후 "나노 수산화인회석" 입자를 해당 지지체 표면에 탑재시킴과 아울러 이미 구축한 토끼 대퇴골 원위치골 종양 모델에 삽입했다. 결과, 해당 지지체는 고형종양 부피 및 폐부전이를 뚜렷하게 억제시킴과 아울러 지지체 내 새 뼈 생성을 촉진하며 긴 분절골 결손 치유를 촉진한다. 동물의 5대 장기 및 혈액 지표에 대한 심층적 검사 결과, 해장 지지체는 양호한 생체안전성을 보유함으로써 임상응용 잠재력이 매우 크다. 해당 지지체 위의 "나노 수산화인회석" 입자는 골육종 세포, 흑색종 세포, 기저암 세포 등 다양한 종양 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상 조골세포, 골수유래줄기세포, 섬유아세포 등에 대한 독성 부작용이 없다. 해당 재료 설계는 사지보존술 적응증에 확장될 전망이며 또한 방사선요법/화학요법 약물 사용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임상에서 골종양 수술 후 골결손 복원 및 국소적 종양 재발 억제 어려움 해결에 새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세계 첫 야생배 유전체 지도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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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농업과학원 과수연구소 차오위펀(曹玉芬) 연구팀은 중국과학원 유전·발육생물학연구소 톈즈시(田志喜) 연구팀 등과 공동으로 세계 첫 야생배 고품질 유전체지도를 작성했다. 해당 성과는 "Plant Biotechnology Journal"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산시(山西) 북지콩배(杜梨, Pyrusbetulifolia Bunge)를 재료로 하고 PacBio 3세대 시퀀싱, Bionano 광학지도, Hi-C 기술을 결합해 고품질 북지콩배 참조 유전체 서열을 조립했다. 북지콩배 유전체 조립 크기는 532.7Mb, contig N50은 1.57Mb이며 총 59,552개 단백질 코딩 유전자 및 247.4Mb 반복 시퀀스(Repeated sequence)에 주석을 달았다. BUSCO를 통해 유전체 완전성을 평가한 결과, 완정성은 95.9%에 달했다. 북지콩배 확장유전자는 2차대사 경로에서 뚜렷하게 농축되는데 이는 북지콩배의 비교적 강한 역경 적응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상동성 유전자 비교 분석 결과, 순화 과정에서 둥팡배(東方梨) 열매 크기, 글루코오스대사 및 전달, 광합성 효율은 양성선택(positive selection)을 경과한다. 북지콩배 유전체에서 총 573개 NBS 유형 병저항성 유전자를 감정했다. 그중 150개는 TNL형 병저항성 유전자이고 이미 알려진 장미과 유전체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데 이는 북지콩배는 야생종이며 강한 병저항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순화 과정에서 배나무속 식물 열매의 시고 떫은맛은 점차적으로 소실된다. 연구결과, 북지콩배 프로안토시아니딘 합성 구조 유전자 복제수는 백리(白梨, PyrusbretschneideriRehd.)에 비하여 뚜렷하게 많은데 이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의 축적에 영향을 미친다. 동시에 안토시아니딘 환원효소(Anthocyanidinreductase, ANR) 대사경로는 프로안토시아니딘 합성의 유일한 경로이며 소르비톨 운반단백질(Sorbitol transporter, SOT)의 막관통 전달은 가용성 유기물 축적의 주요 요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유전체 발견은 배나무속 식물 유전체 정보를 풍부히 함과 아울러 배 유전체 연구, 기능 유전체 발굴, 배나무속 식물 순화 및 야생자원 이용에 중요한 보장을 제공했다.

저장대 의학원 중국인뇌은행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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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장대학 의학원이 뇌과학 연구의 수요에 부응해 신경과학, 인체해부학, 병리학 및 기타 관련 학과의 전문가·역량을 통합하여 다학문적 견본플랫폼인 중국인뇌은행(아래 저장대 뇌은행)을 구축하였다. 저장대 뇌은행은 2012년 11월에 최초로 기증받은 대뇌를 수집한 후 국제 표준작업 프로세스에 따라 총 176개의 신선한 인간 전뇌 조직견본을 수집·저장하였다. 해당 조직견본은 노인성 치매, 파킨슨병, 조현병, 무도증(chorea) 등 흔히 볼 수 있는 정신질환, 신경질환, 노인퇴행성질환과 관련한 다양한 연령대의 중국인 뇌조직 견본을 포함한다. 저장대 뇌은행은 중국 유일의 체계적이고 완전하게 정신·신경계 질환자의 뇌조직 견본을 수집하고 있는 뇌은행이며 또한 현재 중국에서 가장 많은 질병 유형, 가장 규범적인 처리, 가장 완전한 임상데이터, 가장 완전한 신경병리학 진단자료를 보유하고 있고 국제표준과 완벽하게 연계되는 뇌조직 샘플은행이다. 현재 저장대 뇌은행은 다수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 국가자연과학기금 중대특별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중국 25개 과학연구 프로젝트에 3,600여 건 인간 뇌조직 견본을 제공하는 등 중국인 뇌조직 견본 관련 연구 가동을 위해 효과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4월에 저장대 뇌은행과 저장대학 의학원 부속제1병원의 협력·공동구축협의서 공식 체결을 계기로 병원플랫폼/투입을 효과적 결합했고 견본 제공원을 더욱 확충하였으며 견본 품질을 향상시켰다. 2019년 6월 5일에 과기부와 재정부는 국가과기자원공유서비스플랫폼 최적화 조정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그중 저장대 뇌은행이 입선되어 국가급자원플랫폼 "국가 건강과 질병 인간뇌조직 자원풀"로 되었다.